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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데뷔 6주년 기념 VR 무료 공연 ‘거미의 저주'
News2023. 01. 06
VR 공연 플랫폼 ‘VENTA X’ 통해 공개
‘MAISON’, ‘VISION’ 등 대표곡 6개 무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무료, 이후 유료 전환



[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특별한 VR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6일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VR 공연 플랫폼 ‘VENTA X(벤타엑스)’를 통해 드림캐쳐의 세계관을 스토리텔링한 시네마틱 뮤직 VR 콘서트 ‘거미의 저주’가 무료로 공개된다.

해당 VR 콘서트의 무료 관람 이벤트는 오는 13일 데뷔 6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캐쳐와 VENTA X가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스타데이트’, ‘더쇼’, '2022 가요대제전’ 등 2000여 편의 K-POP 3D VR 콘텐츠를 제작해 온 벤타브이알의 기술을 집약하여 공포스러운 악몽 속에서 드림캐쳐가 공연을 관람하는 ‘나’를 구해주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MAISON(메종)’부터 ‘VISION(비전)’ 등 대표곡 6개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드림캐쳐컴퍼니와 벤타브이알 측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이번 VR 콘서트를 미리 볼 수 있는 극장 관람 이벤트도 성료했다. VR 헤드셋(HMD) 기기가 있어야 관람이 가능한 콘서트인 만큼 VR 헤드셋을 보유하지 않은 팬들을 위해 극장에서 시사회를 열었고, 7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까지 얻은 바 있다.

드림캐쳐의 VR 콘서트 무료 이벤트는 ‘VENTA X’를 통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유료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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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