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3D 가상현실(VR) 기반 실감 콘텐츠 스튜디오 벤타브이알(VENTA VR)은 SBS M의 음악 프로그램 ‘더쇼(THE SHOW)’의 VR 콘텐츠가 K-POP 8K 3D VR 앱 ‘VENTA X(벤타엑스)’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LG U+DIVE 앱을 통해 제공됐던 더 쇼(THE SHOW) VR 콘텐츠는 이제 LG U+의 관계사인 벤타브이알에서 서비스된다.
더 쇼(THE SHOW)는 SBS M에서 방영하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으로, 음악 방송 최초로 글로벌 실시간 팬 투표를 도입해 해외 팬들도 라이브로 함께 즐기는 단 하나뿐인 글로벌 K-POP 뮤직 버라이어티쇼다.
서비스를 제공할 VENTA X는 K-POP 장르에서 독보적인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1월 Meta Quest App lab에 출시된 8K 3D VR 콘텐츠 앱이다.
첫 번째 콘텐츠로는 록 메탈 장르의 세계관이 뚜렷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공연을 선보였다.
벤타브이알은 "K-POP 8K 3D VR 앱 VENTA X는 기존 K-POP 공연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고화질의 8K 3D VR로 촬영했다"며, "벤타브이알의 특허 기술인 3D VR 근접촬영 기법을 적용해 왜곡 없이 제작된 SBS 더 쇼(THE SHOW) 콘텐츠는 생생하게 전달되는 무대의 리얼함과 아티스트가 바로 눈앞에 있는 듯한 실감나는 경험으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아니더라도 즐겨보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S M은 "국내외에서 많은 바이럴이 되는 VENTA X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K-POP 팬들뿐만 아니라 VR 유저들에게도 더 쇼를 알릴 기회가 생겨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더 쇼(THE SHOW)와 VENTA X가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K-POP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VENTA X는 더 쇼(THE SHOW)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K-POP 콘텐츠를 선보여 VR로 K-POP을 관람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메타 외에 PICO, 애플, PSVR 등 새롭게 출시되는 VR, AR, MR 헤드셋향 플랫폼에도 VENTA X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더 쇼(THE SHOW) VR 공연 영상 콘텐츠는 매주 2~3팀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3D VR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약 1년간 총 70여편의 VR 영상이 VENTA X를 통해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Meta Quest App lab에서 스트리밍 형식으로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META Quest2 기기가 있고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업로드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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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리뉴스(민영뉴스통신사)(http://www.woorinews.co.kr)